Banshee 지난 이야기
누구세요?
네 할아버지란다
설마 엄마가 총까지
꼭 죽여드리죠
벌써 그랬잖니
마을에 누군가 있습니다
- 내 도움이 필요하시다?
맥스, 날 무서워할 필요 없단다
넌 해치지 않을테니까
언제고 머물러도 좋다
- 고마워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보안관을 저런 놈들과 함께 묻다니
자네 아버님과 난 거래를 했네
우린 파트너가 아닙니다
내가 내뱉은 말을
이젠 경찰놀이인가?
자네가 보는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나요?
그다지
매주 그 쇼파에서
- 왜 여기 계신지 아세요?
아뇨, 저와 함께 있는거요
가석방을 얻으려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죠
갱생의 정도를 감정하는게
제 일이니까요
여기 사람들이 복귀 준비가
우린 스스로 갱생한다고 봐요
얼마동안 계셨나요, 7년?
- 네, 그 정도쯤 되겠군요
여기선 늘 흔한 일 아닙니까
4개월 후에 가석방
당신처럼 똑똑하신 분이라면
적어도 좋은 인상을 남기고
제게 잘 협조하면서
가석방을 노려볼만 할텐데요
허튼소리 하는 사람에겐
좋아요
하지만 믿거나 말거나
네, 그렇군요
난 당신이 집에 가서
거쳐가는 파일중
왜 내가 고양이를
고양이가 있는건 알겠는데
여러 마리인건 추측일뿐이죠
그밖에는요?
오늘도 흰색 셔츠 안에
전에도 그랬는데
세탁소에서 못찾아온건 아니에요
그랬다면 노브라였을테니까
젖꼭지가 그리 큰 편은 아니고
아니, 당신은 고의로
아마도 최근에 헤어졌거나
이혼을 겪었을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몇년 동안...
여자 구경 못한 남자들과
우린 감방으로 되돌아가서
당신 떠올리면서
그게 아니라면
이런데서 일하는거죠?
그리고 고양이는 여러마리겠군요
다룰줄은 몰랐겠지?
저 때문에 왔죠
- 신세 한 번 지죠
- 그래
재고해야겠군
얼굴이 되었으면 좋겠군
침묵을 지키는군요
- 잡혔으니까요
당신을 통해야 하니까요
되었다고 보십니까?
- 폭력 가담건도 있네요
심리가 있군요
허튼소리 않는 법이죠
전 도와드리려 왔어요
고양이'들'을 보기 전에
하나일뿐이잖아요
기른다고 생각하죠?
검은색 브라를 입었군요
성적 취향을 드러내는거죠
앉아있는건 그만 두시죠
자위하는것쯤은 잘 알텐데요
왜 당신같은 여자가